sk infosec 2020 상반기 인턴 지원

개발직군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분야

웹 서비스 개발

담당업무

보안 관제 업무 포털 서비스 개발

자격조건

JAVA, JAVASCRIPT, WEB, RDBMS, No-SQL 등에 대한 초급 지식

개발자로서 SK인포섹이 원하는 자세

  •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 태도와 배움/학습에 대한 도전 정신
  • 담당 제품에 대한 열정
  • 좋은 코드에 대한 가치관과 책임감
  • 문제해결을 위한 동료간 협업과 창의적 호기심

결과

  • 서류합격, 인적성 발표 대기중, 면접 불합격

느낀점

지금까지 낸 서류중에 2번째 합격이다.
첫번째는 코딩테스트 탈락하면서 면접기회를 얻지 못했다.
두번째 합격은 꽤 준비하고 내 경험을 잘 풀려고 노력한후에 얻은 합격결과여서 기뻤다.
(사실 합격할거라고 생각 못했었다.)
e사 코딩테스트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SK인포섹 합격메일이 왔고 좌절의 늪에서 순식간에 빠져나왔다.
'무조건 이 기회를 잡아야된다.'
라는 생각때문에 메일을 받자마자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시중에파는 유명한 인적성 책을 사서 그날부터 라인 코딩테스트와 함께 준비했다.
2주간 하루도 안쉬고 공부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속에서 혼자 터덜터덜 걷는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지난2주는 취준 생활속에서 처음 겪어보는 힘듬이었다.
아마도 성장하려고 발전하려고 평소보다 더 괴로웠던거겠지.라고 생각해본다.

인적성은 판교에서 봤다.
시험은 사실 망.쳤.다. 풀었던 책에서 나온 문제도 꽤있었는데 뭉툭한
컴퓨터용사인펜으로 좁은 공간에 풀려고 하니까, 그리고 실제시험이라는
압박감에 벙쪄버렸다.

아무튼 서류합격과 첫 인적성 시험의 기회를 얻을수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면접 후기

여느때와 다를바없이 공부하던 평일 낮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skinfosec에서 온 전화인데 인적성 합격했으니 면접을 보자는 전화였다. 짜릿했다. 나에게 온 첫번째 면접 기회였다.

그동안 공부했던 컴퓨터 과학 기초를 다시 공부하고
다른 분들의 면접 예상 문제를 확인하고 공부했다.
또, 우리집에서 회사를 어떻게 가지 하면서 기대에 부풀었다.

면접은 zoom을 이용해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2:2면접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자소서를 기반으로 20분, 간단한 인성면접10분 정도 했던것같다.

처음이라 떨렸지만 자신감있게 대답했다.
다른 지원자도 떨려보였지만 차분하게 자기가 할말을 전달했고 막힘없이 생각하면서 술술 대답하는게 대단해보였다.

면접이 끝나고 4일만에 메일이 왔지만
결과는 불합격.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좋지않다.

노력할 부분

- java언어를 사용하는 기업을 가고싶다면서 제대로 된 경험이 없다는것.
- 도커나 젠킨스 같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잘모르고 있다는것.
- 내가 만든 프로젝트에 대해서 자세히 대답 못했다는것.
- 최신 기술 또는 관심있는 기술에 대해 잘 답변하지 못했다는것.
- 자기 소개서를 보고 나에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쓸것. 기술도메인 맞출것.

1,2번은 SLiPP스터디에서 spring을 다시 공부할예정이다.
3번은 다음번 면접을 대비해서 완벽하게 공부해야겠다.
4번은 꾸준히 조사할것

늘 그래왔듯 좌절하지 말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꿋꿋하게 꾸준히 공부하자. 나는 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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